정착1 D+4 우리에게도 일상은 오는가 또다시 아침은 밝아 오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아직 완전히 정착된 것이 아니고, (당연하게도) 하루하루 새로운 이슈가 생겨 해결해야 하기에,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 다소 두렵기도 하다. 아무래도 아내와 아이가 학교를 가기 시작해야 안정될 것 같다. 아침엔 임대인 보험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어제 우편으로 받은 아파트 보험 이슈를 정착 에이전트에게 부탁했는데, 다행히도 잘 해결해서 문서를 나에게 보내주셨고 나는 아파트 보험 관리 대행업체에 그 내용을 보내주기만 하면 되었다. 에이전트가 아침 일찍 움직여 주어 빨리 처리할 수 있었다. 또 아이 소아과 검사 예약도 부탁했는데, 소아과에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방문/제출해야지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했단다.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해결할 스케줄이 하나 추가된다. 아… .. 2022. 10.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