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산불1 D+309 미국에 미세먼지? 전에 글에서 한 번 이야기했듯이 아직 미국 동부의 날씨 패턴에 익숙하지 않은 나는 매일 아침 날씨를 확인한다. 먼저 비가 오는지, 해가 나는지 확인하고 기온도 확인한다. 특히 기온이 들쑥날쑥한 편이라 기온 체크는 필수다. 아침에 출근하는 아내가 우산이나 바람막이를 챙겨야 할지, 아이가 오늘은 수영장에 갈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지 확인한다. 거기에 오랜 습관으로, 볼 필요가 전혀 없는 공기 오염도에 시선이 간다. 몇 년 전 휴대전화의 날씨 앱이 업데이트되면서 날씨 앱에서도 공기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선 더 다양한 오염 지수 (PM10, PM2.5 등 확인할 것이 많다)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앱을 따로 썼기 때문에 날씨 앱에서 오염도를 확인할 필요가 없었다. 이제 미세먼지로부터 해.. 2023. 7.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