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비자1 2-15 비자 인터뷰, 아는 게 더 무섭더라 어찌어찌 여러 준비 사항들을 하나씩 해결해 가고, 가슴 졸였던 각종 서류의 굴레에서도 벗어났지만, 우리 앞에 나타난 다음 관문은 비자 발급이었다. 관광이 아닌 목적으로 미국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미국 비자 발급은 굉장히 긴장감을 주는 과정 중에 하나다.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해외 출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비자 발급을 받는 절차도 과거와 차이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비자 인터뷰의 규모가 확 축소되었고, 이에 따라 미국 비자 인터뷰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다. (물론 우편을 통한 인터뷰 면제 비자 신청 방법도 생겼지만, 여러 조건 상 우리는 그대로 인터뷰를 보기로 했다) 모든 서류를 모두 구비한 시점이 6월 초였는데 그때 예약할 수 있는 인터뷰 시점이 8월이었다. 이럴 수가. 비.. 2023. 2. 14. 이전 1 다음 728x90